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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있을때는 모르나.. 없을때 빈자리가 너무나 큰.....아수하 청음기
writer 복**** (ip:)
  • date 2020-08-20 21:3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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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iew 27
rating 5점
일주일 정도의 아수하 청음을 하고 난 후 가장 먼저 떠오르는게
제목의 글입니다. 있을때는 모르나.. 없을때 빈자리가 너무나 큰.....

동선은 일단 따뜻합니다. 어떤 동선의 케이블이든지.
일단 따뜻함과 부드러움이 동선의 가장 큰 특징인거 같습니다.
따뜻함이 '어두움, 차분함, 저역의 울림'과 혼돈될 수 있겠으나.
동선 특유의 따뜻함은 다른 선재들과 분명한 차이를
보인다는게 제 개인적인 동선에 대한 가장 큰 특징입니다.

브리스는 동선을 참 동선답게 잘 다룬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일단 아수하 기본버전과 아수하rh2+ 모두
따듯한 동선의 느낌이 잘 묻어있습니다.
그렇다고 무디거나 심심하거나 그런 소리는 아닙니다.
맑고 밝은, 저중고 밸런스가 뛰어난
기본 이상의 해상력과 파워를 가진
뛰어난 동선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브리스 케이블의 장점이라면 장점이고 단점이라면 단점이라 할 수 있는
'첫 인상의 강렬함'은 약한 편입니다. 확 와닿을 정도의 소리변화가
아닌 리시버의 보완 정도의 느낌으로 다가 오는데
가격을 보면 '굳이......'라는 느낌을 쉽게 받을 수 있는
대표적인 메이커 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빈자리의 허전함이 너무 큽니다.
자꾸 생각나게 하는 소리를 가졌습니다.
고추가루를 팍팍 들어간 된장찌개보다
수수하게 좋은 된장으로 끓인 찌개가 자꾸 끌리듯이....

아수하 케이블의 가장큰 장점은 현장감에 있습니다.
그런 느낌이 정말 맛깔나게 잘 그려줍니다.
라이브 음원을 들었을때는 포텐이 터진다 싶을정도로
무대에서 듣는 듯한 느낌을 주는 케이블입니다.

일단 rh2+는 이게 브리스 맞나 싶을정도로
자극적인 고역의 밝기와 넓이를 지녔습니다.
이어폰의 소리 변화가 브리스 케이블 중에서는
심하다고 느낄 정도로 이어폰의 고역을 확 열어주고
저역을 단단하게 잡아줍니다. 그렇다고 밸런스가
무너지거나 하지 않고 따뜻함을 유지하고
밝고 시원하고 카랑카랑한 고역과
단단하며 파워있는 저역을 표현해줍니다.

아수하는 개인적으로 가장 취향에 맞는 동선이었습니다.
심심한듯... 가랑비에 옷이 졌듯... 서서히 파고드는
치명적인 동선의 매력을 있는 그대로 그려줍니다.
디디 이어폰과 이 이상 매칭이 없을 정도로
브리스다운 동선의 매력이 온전히 담겨 있습니다.
따뜻하지만 무디거나 심심하지 않는 저역.
어둡지도 않고, 막이 전혀 없는 깔끔한 보컬.
깔끔하고 깨끗한 고역...'이게 브리스다!!!'를
제대로 외치는 듯한 뛰어난 동선 입니다.

하지만... 장이 있으면 단이 있듯이....
rh+는 고역이 트였다고는 하나
캠파같은 까슬까슬, 찰랑거리는 느낌의
이어폰의 색을 제대로 못 그려주는 인상이었습니다.
아수하 기본버전은 대부분 이어폰을
브리스의 따뜻한 동선의 소리로 만들기에
두 케이블 모두 취향과 성향을 잘 맞춰 선택해야 합니다.
차피 이 바닥이 한 두가지 케이블로 종결을 볼 수 없는
세계이기에 곁에 두고 오래 안질리고 쓰기에는
더할 나위 없는 좋은 케이블 입니다.

유부남 들에게는 가격을 감추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외관이지만.. 역시.. 브리스는 외관에는
점수를 못주는것도 장점이자 단점인듯 싶습니다..

약 7일정도 정말 즐겁게, 맛있게 들었습니다.
두 케이블을 떠나보낸 지금..
빈자리의 공허함이 유독 큰 브리스의 매력은
아시는 분들은 잘 아시리라 생각되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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